대전 유성구 탑립동에서

공사를 진행하던 중 인터넷 케이블을 절단해서 

인터넷이나 전화가 먹통이 되는 사태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오늘 11일 오전 9시쯤

탑립동 신축 아파트 앞 도로 공사 현장에서 한 업체가

굴착 작업 중 통신 케이블을 건드려 케이블을  끊어먹었다고 해요...

 

 

그로 인해 탑립동을 비롯 용산동, 관평동 주민과

상인들이 인터넷, 전화를 2시간가량 이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특히 상인들은 카드 결제까지 안 되는 상황이라

더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해요. 😢

 

 

KT 등 통신업체들은 신고를 받고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

2시간 후인 오전 11시쯤 일부 인터넷, 통신 등 복구를 끝냈다고 합니다.

 

 

디지털 시대

최근엔 현금도 잘 안 들고 다니게 되는데

인터넷이 끊기면 순간적으로 혼란이 생기는 건 당연해진 세상이 된 것 같아요.

 

 

뭐.. 그런 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통신케이블 같은 건 공사 시작 전 필수로 확인할 텐데 

그걸 확인 못해서 끊어먹은 건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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