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의 '졸음운전'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추돌

 

 

 

27일 밤 8시 쯤

충남 서신시 운산면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주행하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고합니다.

 

 

 

 

서울방향 서산나들목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도로 중앙분리대를 박고서야 겨우 멈췄다고하는데

 

 

이 사고로 50대 버스기사 A씨와

승객 8명 화물차 운전자 B씨 등

 

총 10명이 다리 타박상 등의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해요.

 

 

 

경찰은 이날 오후 전남 목포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버스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치료가 끝나는 대로 A 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라고해요.

 

 

 

고속 버스 대 화물차 사고인데 다행히

크게 다친사람은 없는 것같아서 다행인 듯 ?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