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2023. 1. 19. 18:34

 

 

 

부산에 한 수소충전소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10분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한 수소충전소 건설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 씨가 철제 H빔 위를 이동하던 중

5.8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해당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고 합니다.

 

 

경찰은 A 씨가 안전 고리를 분리하고 재결합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하는데요.

 

 

안전모자가 6m 정도에서 추락하는 것까지 막기는 힘든가 봐요.

아마 머리 충격은 흡수해도 목이 꺾이며 충격을 못 막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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